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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스토리 - 제 8의 사도 긴 발의 로터스
늪짱
2017. 2. 26. 14:16
2017[던파 스토리] 스토리 - 제 8의 사도 긴 발의 로터스
제 8의 사도
긴 발의 로터스는 제 8의 사도로써 긴 발의 로터스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마계의 해양세계를 지배하고 있었으나 힐더의 전이를 통해서 동면중이던 베히모스의 등으로 전이된 두 번째 전이 피해 사도이다.
전이 된 후 베히모스가 꺠어나서 하늘로 날아가는 바람에 베히모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신전의 제단 속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이후 베히모스의 유적을 연구하고 있던 집단인 GBL ( Grand Blue Lore ) 일명 GBL교도들의 정신을 조종하면서 다시 바다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었으나, 오필리아 베이그란스의 의뢰를 통해서 모험가들이 로터스를 처리하게 된다.
아이리스 포츈싱어의 말에 의하면 원래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물이 있어야하나 베히모스에 물이 없기 떄문에 말라 죽어가는 상태였다. 그래서 본 힘을 발휘하지 못한채 약해져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그래도 사도인지 약해졌다고 해도 GBL교단을 정신 지배를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힘이 약하지는 않았다. 만일 로터스가 바다로 전이가 되어 본 힘을 발휘 할 수 있었다면 바도속 생명체들을 정신지배를 하여 아라드를 멸망 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호칭과 사도
로터스에게 주어친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에서 ' 한 번에 수천의 무기를 쥘 수 있는 자'이다. 수많은 촉수와 강력한 정신지배를 배경으로 생겨난 호칭으로 보인다.
카시야스가 강한 자와 결투를 하기를 원하는 사도로써 로터스도 찾아갔다. 하지만 카시야스가 로터스를 찾아갔을 떄는 로터스는 동면중이였기 때문에 결투를 하지 못하고 그냥 돌아갔다고 한다.
로터스가 죽은 후 GBL 아라드 지부에서 알을 통해서 부활을 하려고 하였으나 모험가들에게 부활을 저지 당한다.
퀘스트 일지를 보면 시로코와 잘 아는 사이인 것으로 보이며 시로코와 같이 정신지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무엇인가 연관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시로코의 최후와 자신의 죽은이 예언 된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생각 되고 그가 마지막 말은 모험가들이 힐더에게 속도 있으며, 시로코도 죽어가면서 말했지만 모험가들은 깨닫지 못했다.
- 대전이 이전 유언 -
결국 성서의 예언대로 나는 여기서 죽는구나...
마지막으로 그대들에게 묻겠다. 내가 약한가? 너희의 눈에는 그렇게만 보이겠지...
결국 성서의 예언을 실현하기 위한 꼭두각시에 불과한 놈들이여... 내가 보기엔 너희가 악하다. 멍청하기 떄문이지...
우둔한 인간들이여, 태초에는 나와 하나의 존재였던 시로코가 그렇게 고생하고 죽어가며 너희에게 앞으로 벌어질 모든 일을 이야기해주었거늘...
이대로라면 예정대로 너희의 멸망은 자명한 일이로구나....
- 대전이 이후 유언 -
성서의 예언대로 나는 여기서 죽는구나...
마지막으로 묻겠다. 내가 악한가? 너희 눈에만 그렇게 보이겠지.
하지만 무지가 죄과 될 수 있는 것 이다. 너희는 순간의 안위를 위해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는 것이다. 그 꼴이 기대가 되는구나...
죽은 이후
아이리스의 말에 의하면 로터스가 죽은 이후 마계에 물이 돌아왔다고 한다. 로터스가 마계에 살고 있을 때 바다속에 살고 있었다. 아마 로터스에 의해 지배당하던 물이 마계인들의 손에 돌아왔다고 생각 된다. 죽은 자의 성을 오르며 천계의 바다를 본 니우가 검고 냄새나는 역겨운 마계의 바다와는 비교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인간이 먹을 수 없게 오염되거나 해양괴생물이 서식하는 것 같다.